세무직공무원 경쟁률 결과점수 낱낱히 파해쳐보다
몇년동안 국가직9급 시험에서
가장 공시생들의 관심사가 된직렬이
바로 세무직공무원 이였을텐데요.
이례적으로 16년에는 세무직 한직렬에서만
거의 1천5백명에 가까운 채용을하기도했고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다른 직렬과는 비교도
되지않을 정도의
집중채용이 지속되기도 했어요.
물론 작년 17년에는 약 1천명정도,
그리고 올해 2018년에는
8백명대로 계속해서 채용이 감소흐름을
보이고 있고 이는 어느정도
계속될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급작스럽게 큰폭으로 채용이 줄어들지는
않을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일단 워낙 최근 채용이 많다보니
예전에 1~3백명정도 뽑을때와 비교해보면
세무직공무원 경쟁률은
비교되지 않을정도로 낮은데요.
일단 1015명을 뽑았던
작년 2017년보다 878명을 뽑는
이번 2018년 세무직공무원 경쟁률이
좀더 낮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비교해보면 작년에는
1015명 선발에 접수가 33921명으로 33.4대1이였고
이번 2018년에는
878명선발에 접수 23161명으로
26.38대1이였어요.
아마도 숫자를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수가 있으실텐데요.
채용이 137명이나 줄어들었지만
접수자수는 거의 1만명이나
줄어들어 버렸어요.
그러다보니 9급세무직공무원 경쟁률이
낮아지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었던 것이죠.
사실 이것도 그나마 채용이 줄었기에
생각보다는 덜 낮아졌다고
할수가 있을정도네요.
이렇상황이 된 이유는 몇가지로
생각이 되는데
첫번째는 일단 선발인원이 줄면서
이탈된 인원도 분명히 존재할듯 하구요.
두번째는 전체적으로 공무원 수험생이
줄어든 영향이 있는듯 해요.
국가직 뿐 아니라 지방직 및
2018년 여러 공무원 시험에서
응시자가 크게 줄어들었거든요.
여기에 단순히 채용인원이 많아서
본인 성향에도 맞지않는
세무직공무원에 지원해왔던 많은
공시생들이 다시금 다른 직렬로
발을 돌린것으로도 생각되는데요.
최근들어 세무과목 비선택 합격자들의
적응 문제가 계속 언급되면서
수많은 공시생들이 선택방향을
달리한것으로 보이네요.
이런 여러 복합적 이유로 인해서
무려 1만명이나 되는 지원자수가
줄어든 것이죠.
이런 영향으로 인해서
세무직공무원 커트라인 점수도
크게 내려가게 되었는데요.
작년 382점에서 343.59점으로
거의 40점가까이 점수가 내려갔어요.
이것도 조금 복합적으로 볼필요가 있는게
지난 2017년에는 국가직 문제가
이전보다 훨씬 쉽게 출제되면서
평소보다 높은 382점까지 올라갔는데
이번 2018년에는
문제가 이전보다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점수하락 압박을
받을수밖에 없었던 것이랍니다.
그래서 343점이라는 점수도
문제난이도 상승과 경쟁률 하락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서
발생되었음을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지난 문제들 풀어보실때도
이런 부분 감안하셔서 풀이하셔야해요.
최근 국가직 난이도가 워낙
변동이 심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