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적지않은 모집을 했던
대구지방직은 총 686명의 모집인원으로
일정을 진행중인데요.
아직 면접등 추가 일정이 남은 상태이고
갈길이 멀지만 벌써
추가채용에 대한 발표가 나왔습니다.
올해 하반기채용인 이례적인데요.
일자리 확충을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추가증원을
진행하다보니 기대감이 큰것도
사실입니다.
안타깝게 단 몇점의 차이로인해
혹은 실수로 인해서 아쉽게 합격을
놓쳤던 분들은 물론
이미 만반의 준비가 다 끝나감에도
불구하고 내년 6월까지
지루하게 기다려야 했을
공시생 분들에게는
생각지 못한 기회가
찾아왔기 때문이예요.
물론 추가채용이다보니
일반 공채처럼 전직렬을
전부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선발인원도 정식공채보다는
규모가 작은 편이고 말이죠.
일단 2017 대구지방공무원
하반기 채용직렬은
일반행정직 51명 , 세무직(지방세) 1명
사회복지직 25명, 전기직 1명,
산림자원직 2명, 간호직 2명
토목직 7명, 건축직 5명등 8개직렬입니다.
다만 이중 절반정도는
일반행정직이고 사회복지직을
제외하고는 이외의 직렬은 그리 많은
선발을 하지는 않고 있네요.
그래도 예상으로는 사회복지직 정도만
추가채용이 진행되고
나머지 직렬 특히 일반행정직 선발은
거의 없을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가장많은 인원을
뽑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많은 분들이
원하는 직렬이니만큼
지원자분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처럼
조금이나마 갈증을
해소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대구지방직공무원 시험은
원서접수기간이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로 잡혀있고,
12월 16일 대망의 시험이 치러지는데요.
앞으로 3달이라는 시간은
넉넉한 시간은 아니긴하지만
숨돌릴정도의 시간은 충분히
되는것 같습니다.
이 세달의 시간동안 마지막 승부
꼭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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