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7년 전군기관의

군무원 필기 합격자발표가 끝이났어요.

올해는 대부분이 채용은 줄고

경쟁률은 오르면서 

결코 합격까지는 쉽지 않은

여정이 될것으로 예상을 했는데요.


특히 전기관중 항상 제일많은

인원을 충원하는 육군의 경우도

작년에는 6백여명을 선발했지만

2017년엔 약 2백여명이 줄어든

411명을 채용결정하면서 

많은 걱정이 되었던게 사실이예요.







직렬에 따라서는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는 경쟁률이 오른것에 비해선

육군군무원 합격선은

그렇게 크게 변동은 없는 모습이예요.


보통은 이런경우 

커트라인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는게

보통의 모습이기는 하지만

점수가 대체로 유지된것인데요.







먼저 육군군무원 합격선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직렬은

예상하셨겠지만 9급 행정직이죠.

지난해보다 14명이 줄어든

35명을 선발 115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의외로 2016년 85.5점보다

1점밖에 차이나지 않는

84점에 머물렀습니다.








제일 많은 선발인원을 자랑하는

군수직의 경우에는 

오히려 작년보다 크게 

채용이 크게 늘었죠.

34명에서 올해 59명으로

25명이나 늘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육군군무원 합격선 군수직의

경우는 올해와 작년모두 같은

79점이였습니다.

행정직의 경우 채용이 줄었음에도

점수가 차이가 없고,

군수직은 채용이 크게 늘었음에도

점수가 같은 현상이 일어난 것이죠.







비교해보면 이런 현상이

일어난 직렬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시험 난이도 역시도 

대체로 차이가 없는것을 생각해봤을때


어찌보면 합격권에 있는 

육군군무원 수험생들의 실력이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지 않음을

알수가 있네요.

결국 단한문제와 단 1점이

합격에 엄청난 영향을 줄수밖에 

없는 시험이 군무원 시험이란 것이죠.







다만 2018년 군무원 시험은

육군군무원 합격선에 

차이가 생길수밖에는 없을듯 한데요.

바로 한국사를 시험과목으로는

만날수없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한국사검정능력시험으로 

대신하게 되기 때문에 

점수로는 산정이 되지 않죠.

아무래도 그동안 합격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던 과목이 빠지는 만큼

어떤식으로 점수가 변화할지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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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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