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마다 치열한 경쟁에 

한풀 꺾일만도 하건만,

9급행정직의 인기는 

한여름 대낮의 폭염처럼 여전히 뜨거운데요.


2017년 역시 국가직은 100대1을 

훌쩍 넘어섰고,

지방직9급 역시도 수십대의일의

경쟁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9급행정직이 인기있는 이유는

일단 선발채용이 많은 편이기도 하지만,

이름인 일반행정직처럼 

일반적인 평균적인 공무원을 상징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공무원하면

민원업무들을 담당하는

9급행정직들을 떠올리곤 하기에

가장 친숙하고 거부감이 없는

9급행정직을 선택하시게 되는데요.







단순히 업무에서 뿐 아니라

9급행정직 시험과목은 

어찌보면 공무원 시험에 있어서

가장 평균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현재 과목을 보면

국어,영어,한국사 세과목에

선택과목 2과목을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과학,수학 에서 고르게 되는데요.

사실상 이 과목들은 

행정법총론만을 제외하고는

기술직을 제외한 대부분 직렬에서 

통용이 됩니다.








아래표를 보실까요?







일반행정 및 이외에

고용노동부, 병무청, 우정사본부등

기본 행정직들은 아예 시험과목이 같습니다.


이외에도 교육행정직은 물론

세무직이나 교정직의 경우에도

직무과목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선택과목이기에 

9급행정직 시험과목으로 

해결이 가능하답니다.







심지어 다른 일정으로 치러지는

사회복지직이나 경찰공무원 까지도

마찬가지인 상황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직렬선택 문제 때문에 

고민하시면서 준비하지 못하는 분들은

아까운 시간 흘려보내지 마시고

일단은 9급행정직 시험과목에 맞춰서

준비를 해주시고,

추후 직렬선택이 바뀌신다면

공부는 그대로 하시면서

원서접수전까지만 마음을

바꾸시면 될것 같네요.








처음 선택과목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가장많은 선택을 받는

과목은 여전히 

행정학개론과 사회가 압도적이예요.

아무래도 수학이나 과학은

호불호가 강하고 아무래도 실력격차가

심한과목인 영향이 아무래도 크죠.


다만 확실하게 수학이나

과학에 자신이있다면 

조정점수 측면에서도 도움이되니

선택해도 무방하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매하시다고 한다면

역시나 사회와 행정학개론이

특별한 탈없이 준비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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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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